달성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2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체육시설 안전경영(KSPO 45001) 인증을 ‘달성국민체육센터’가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은 국민체육진흥공단 주관으로 안전관리 경영체계(시스템) 13개 항목, 안전위생 시설 및 활동수준 10개 항목, 관계자 안전의식도 3개 항목 등 안전관련 3개분야 26개 항목을 평가·실시해 전국 11개 기관 체육시설이 인증평가 및 심의·의결을 통해 최종 인증 수여를 받았다.
‘체육시설 안전경영 인증제’는 체육시설 활동에 자율적인 안전관리 문화를 정착시키고 역량을 강화하여 안전관리 수준 및 활동이 우수한 체육시설을 발굴해 전문가의 평가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달성국민체육센터는 2013년 10월 29일 개관해, 작년 12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 무재해 1배 인증 494일 달성, 올해 5월 대구청소년지원재단 청소년봉사활동 터전 인증, 9월에는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전국 시설관리공단 91개 기관 중 94.9점으로 1위를 달성하는 등 지역사회 장애인, 다문화가족, 지역아동센터, 노인 등 사회적 가치 실현, 공공서비스 향상 및 공공체육시설 운영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 이번 인증획득은 공단의 안전경영방침과 연계하여, 안전관리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각종 위험요소 사전제거 및 안전개선 활동을 통한 결과물이라고 설명했다.

 <자료제공:달성군시설관리공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