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 주최하는 “2024년 자활사업 성공수기 공모전”에서 대구 달서행복지역자활센터 참여자 조지혜(40)씨가 대상인 장관상을 수상했다.
2024년 성공수기 대상을 수상한 대구 달서구 조지혜(40)씨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홀로 아이 셋을 성실히 키우며, 자활사업 참여를 통해 꾸준한 근로소득을 이루었을 뿐 아니라 저소득 계층을 지원하는 '자산형성 지원사업'에까지 참여해 자립지원금 마련에 성공했다.
대상 수상자 조지혜(40)씨는 “역시 비슷한 환경의 사람들이 자신의 글을 보며 힘을 얻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구 달서행복지역자활센터는 2023년에이어 2024년까지 2년 연속 자활사업 성공수기 공모전에서 대상 수상 참여자를 배출했다.
한편, 달서행복지역자활센터는 달서구 월배권역의 저소득층에게 근로 기회를 제공하여 자활의 기반 조성에 힘쓰고 있으며, 현재 17개 사업단에서 약 180여 명의 자활근로 참여자들이 자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