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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초보자’도 쉽게 즐기는 편리한 글램핑
  • 정말봉 객원기자
  • 등록 2024-12-26 15:3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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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램핑로망
  • 우리 동네 핫플_이 가게 어때?


주말마다 자연 속으로 떠나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캠핑용품을 준비하는 것부터 시작해 어려움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 캠핑은 로망일 수 있지만, 실제로 캠핑을 준비하는 과정은 생각보다 복잡하고 귀찮을 수 있다. 그런 캠핑 초보자들에게 완벽한 대안이 될 수 있는 곳이 바로 옥포읍 김흥리의 ‘글램핑로망’이다. 이곳은 캠핑의 즐거움은 그대로 느끼되, 불편한 준비 과정 없이 편안하게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글램핑장으로, 초보자도 부담 없이 캠핑을 경험할 수 있다.

‘글램핑로망’은 옥포읍 김흥리 마을 안쪽에 위치해 있으며, 방문하기 전에는 주소 검색을 통해 정확한 위치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이곳은 자연 속에 자리 잡고 있지만, 차량이 글램핑 동 앞까지 진입할 수 있어 짐을 내리기 편리하다.

‘글램핑로망’에는 총 8개의 글램핑 동이 마련되어 있으며, 기본적으로 2인을 수용할 수 있고, 최대 4인까지 수용이 가능하다. 2인 이상 예약 시에는 추가 비용이 발생한다. 만약 숯불을 사용하고자 한다면, 별도로 신청할 수 있으며 숯불 이용료 역시 추가로 부과된다. 체크인 시간은 오후 3시 이후부터이며, 체크아웃은 오전 11시 이전까지 완료해야 한다.

글램핑 내부에는 기본적인 편의시설들이 잘 갖춰져 있어, 캠핑을 처음 경험하는 사람들도 편하게 지낼 수 있다. 침대, 에어컨, 전자레인지, 냉장고, 와이파이, 선풍기, 각종 조리도구, 휴대용 가스렌지 등 다양한 시설이 준비되어 있으며, 4인용 테이블과 의자도 제공된다. 다만, 세안도구와 수건은 제공되지 않으므로, 방문 전 준비해 가야 한다.

‘글램핑로망’ 주변에는 다양한 자연 경관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여행지도 많다. 인근에 위치한 자연농원에서는 다양한 과실 나무들을 구경할 수 있으며, 과일 수확 시즌에 맞추어 과일을 따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또한, 캠핑 후에는 근처에 있는 카페 ‘디이망’에서 갓 구운 빵과 프리미엄 커피를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캠핑에 필요한 물품은 무릉도원 앞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어, 불편함 없이 필요한 물건들을 바로 준비할 수 있다.

또한, 글램핑 후 근처의 관광지로 이동할 수 있는 도보 코스도 마련되어 있다. 옥연지와 송해공원, 그리고 비슬산 둘레길 2구간 등 자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여행지들이 가까운 거리에 있어, 캠핑 후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캠핑의 진정한 매력은 친구들이나 가족과 함께 맛있는 음식을 준비하고,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며, 저녁에는 별을 바라보는 것이다. 하지만 캠핑을 자주 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캠핑용품을 준비하는 것이 큰 부담으로 다가올 수 있다. ‘글램핑로망’은 캠핑용품 준비의 부담을 덜어주고, 시설이 완비된 상태에서 자연을 즐길 수 있어 캠핑 초보자에게 최적의 선택이다.

자연 속에서의 하루를 보내며, 기분 좋은 캠핑의 낭만을 만끽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글램핑로망’은 완벽한 장소가 될 것이다. 캠핑의 장점은 그대로 살리고, 준비 과정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없애며 자유롭게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글램핑을 통해 특별한 주말을 보내보자.


☞달성군 옥포읍 옥포로111길 85-6(김흥리 973) / 문의 ☎053-611-3285, 010-6297-3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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