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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에서 삶을 짓다’
  • 최준업 보도기자
  • 등록 2024-12-12 15: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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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정인장애인복지회 성과공유대회

사진제공:달성군청2024 정인장애인복지회 성과공유대회가 지난 5일(목) 달성여성문화복지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정인에서 삶을 짓다’라는 슬로건 아래, 최재훈 달성군수 김은영 달성군의회 의장과 정인장애인복지회 이봉우 대표이사, 장애인직업재활시설 행복울타리 등 정인장애인복지회에서 운영하는 7개 기관의 이용 장애인 및 가족 200여 명이 참석해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지난 1년간 정신적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복지 사업의 성과보고와 장애인 고용 카페에서 9년간 장기 근속한 우수 장애인 등에 대한 표창 수여가 진행됐다.

달성군수상에는 박소현 씨와 이미리 씨가, 달성군의장상에는 윤은주 씨와 최경주 씨가 각각 수상했다. 또한 최성일 해피사운드콰이어 지휘자와 한국마사회 대구지사가 감사패를 받았다.

특히 이날 행사의 축하공연으로 이용 장애인과 직원들로 이루어진 ‘해피사운드콰이어 합창단’이 1년간 준비한 행복의 나라로 합창이 이어져,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안겨주었으며,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무희 사무국장은 “장애와 편견을 넘어 모두 함께 살아가는 사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정인장애인복지회는 2011년 법인을 설립해 공동생활가정 ‘꿈드림하우스’, ‘꿈이있는사람들’, 주간재활시설 ‘해피하우스’, 직업재활시설 ‘행복울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신적 장애인을 지원하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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