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2020년 대구시 국가안전대진단 시민설문조사 실시
  • 푸른신문
  • 등록 2019-11-21 00:00:00
기사수정

대구시는 2020년 국가안전대진단의 점검시설을 선정함에 있어 시민들과 소통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2014년 세월호 사고 이후 주요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 및 안전관리 실태 개선을 위해 2015년부터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하는 국가안전대진단이 2020년에도 2월 17일~4월 17일까지 61일간 시행예정이다.
이에 대구시에서는 2020년 국가안전대진단 점검대상을 선정함에 있어 시민들과 소통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시민들이 생각하는 점검이 필요한 관심분야, 위험시설로 인식하고 있는 시설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점검 대상 시설로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중앙부처 선정기준과 대구시 자체 선정대상 및 시민 설문조사에 결과를 수합 후 전문가 자문을 통해 대구시 2020년 국가안전대진단 최종 점검대상 기준을 선정하게 된다.
최삼룡 대구시 시민안전실장은 “본 설문조사에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드린다”며 “중앙부처의 점검대상 시설기준과 우리시 자체 선정한 시설 외에 시민들의 의견을반영한 내년 국가안전대진단은, 일방적인 행정이 아닌 자발적 시민참여로 이어져 실질적인 점검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료제공:대구시청>

0
푸른방송_사이드배너
영남연합포커스_사이드배너
구병원
W병원
인기글더보기
최신글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
-
하루 동안 이 창을 다시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