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금의 발상지인 고령의 깊어가는 가을과 함께 ‘고령 가얏고 음악제’ 행사가 지난 12일(화) 오후 7시 문화누리 우륵홀에서 700여 명의 많은 군민과 관광객이 찾은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가야금의 발상지인 고령의 역사적 전통성과 면면히 이어져 온 전통문화예술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는 ‘고령군립가야금연주단’의 비틀즈 메들리 공연을 시작으로 전 국민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국악인 남상일, 가수 한혜진, 지원이, 조정민, 박세빈 등의 인기가수 출연진과 지역 가수 최경주, 김호가 출연하여 고령의 가을밤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좋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는 평이다.
<자료제공:고령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