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은 ‘4차 산업혁명시대, 달성혁신성장포럼’을 달성군민체육관에서 지난 12일 개최했다.
포럼이 열리고 있는 체육관 대강당은 관내 기업과 R&D 지원 기관, 유관기관 단체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4차 산업혁명시대, 혁신성장을 위한 지역 기업들의 뜨거운 관심을 한눈에 볼 수 있었다.
이번 포럼은 지역 기업의 혁신성장을 위한 전략과 과제를 모색하고 발굴하기 위해 대구상공회의소가 주관했으며, 또한 기술 및 경영 혁신을 통해 4차산업혁명에 선제적 대응과 혁신성과를 공유.벤치마킹함으로써 상생 협력적인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열렸다.
행사는 포럼을 알리는 개회를 시작으로 ‘기업이 국가다’라는 내용의 동영상과 4차 산업혁명 관련 VR 공연 등이 진행됐으며, 그리고 이재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의 개회사와 김문오 달성군수의 환영사, 최상국 달성군의회 의장의 축사가 있었다.
먼저 기조연설에 나선 고 진 대통령직속 4차 산업혁명위원회 위원이 ‘4차 산업혁명, 한반도 최초의 기회’라는 주제 강연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을 기회요인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기존의 탄탄한 산업기반 위에 변화를 위한 사회적 합의가 가능하다면 충분히 혁신이라는 새로운 가치 창출이 가능하다’는 내용을 덧붙이며 강의가 진행됐다.
다음으로는 김건욱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빅데이터센터장이 ‘달성군 지역 및 경제 빅데이터 분석’조사를 발표했으며, 그리고 주제강연으로는 장재호 대구경북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달성지역 혁신역량과 발전방향’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또, 지역의 대표적인 혁신성장 업체에 대한 우수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이와 함께, 행사장에서는 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는 R&D 지원 기관의 사업 안내와 상담, 신제품과 신기술을 홍보하는 우수기업 전시 홍보관 등이 운영됐다.
<취재:푸른방송 보도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