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창초등학교(교장 정재균)은 ‘독도의 날 (10월 25일)’을 맞이해 독도사랑주간(10월 21~11월 1일)을 갖고, 지난 7일(목) ‘독도 골든벨 대회’를 진행했다.
‘독도의 날’은 1900년 고종황제가 독도영유권칙령을 반포한 것을 기념해 온 국민 하나 되기 운동을 펼치는 날로, 가창초는 이에 동참해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관심 그리고 사랑을 심어주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실시했다.
이 날 전교생이 학년별 다른 색의 모자를 쓰고 독도 관련 문제를 풀어보며 독도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최종 5인으로 선발된 학생들은 독도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주신 담임선생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정재균 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 인근 주민까지도 우리 땅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독도 사랑 주간을 맞아 우리 학생들이 다시 한번 독도의 역사적, 지리적, 환경적 가치를 되새겨 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대구가창초등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