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곡중학교(교장 최정란)는 금융감독원에서 개최한 ‘제19회 금융공모전’에서 학교부문 최우수상(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금융공모전’은 금융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학교에서의 금융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개최하는 대회로, 이곡중은 청소년 금융창작물 총 71편(글짓기 48편, 동영상 1편, 포스터 20편, 만화 2편)을 출품했다.
개인부문에서는 ▲글짓기 부문 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 각 1명, ▲포스터 부문 장려상 3명, ▲만화 부문 장려상 2명 등 8명이 수상했으며, 학교부문에서는 ▲지도교사상 및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곡중은 학생들의 경제적 소양과 합리적 소비 생활을 위해 1학년부터 전문강사와 함께하는 경제금융교육 및 교과 연계 경제금융수업을 진행하여, 학생들은 합리적인 용돈 관리법을 배우고 모의투자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3학년 1학기 교과융합 프로젝트의 주제를 ‘슬기로운 금융생활’로 정해 4월 넷째주부터 6월 첫째주까지 총 28차시에 걸쳐 여섯 과목(국어, 사회, 수학, 과학, 영어, 미술)과 연계한 경제금융수업을 실시해, 실생활 속 경제금융 문제를 합리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힘을 키웠다.
최정란 교장은 “경제금융수업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실생활에서 경제금융 문제를 잘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시간이 되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곡중학교는 2021년부터 4년 연속 ‘금융공모전’에 참가해 2021년, 2022년 학교 부문 최우수상, 2023년 학교 부문 우수상에 이어 올해도 학교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경제금융교육 운영의 효과를 입증하고 있다.
<자료제공:이곡중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