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외국인 유학생과 함께하는 달서구 나들이
  • 푸른신문
  • 등록 2019-11-21 00:00:00
기사수정

외국인주민 지역사회 적응을 위한‘ 러브 인 달서’ 운영


달서구는 지난 15일 10시 관내 병암서원 등에서 계명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35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역사와 문화체험을 지원하는‘러브 인 달서’를 운영했다.
달서구는 한국생활에 익숙하지 않은 관내 외국인주민에게 다양한 생활정보 및 한국문화에 대해 알리고, 지역 내 주요 문화 시설탐방 기회를 제공하여 우리지역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위해 2014년부터 ‘러브 인 달서’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파키스탄 국적 외국인근로자를 대상으로 ‘러브 인 달서’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11월 15일에는 계명대학교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병암서원에서 한복 및 전통놀이 체험을 통해 한국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또, 지역 내 놀이문화체험을 위하여 이월드를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달서구는 대구에서 가장 많은 9,000여 명의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으며, ‘러브 인 달서’, ‘행복한 명절 보내기’ 사업 등 외국인 주민을 위한 맞춤형 시책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얻고, 우리지역 달서구를 더 많이 알게 돼 지역 사랑과 관심으로 소중한 유학생활의 추억을 갖기 바라며, 나아가 달서구와 한국을 알리는 홍보대사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 지원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달서구청>

0
푸른방송_사이드배너
영남연합포커스_사이드배너
구병원
W병원
인기글더보기
최신글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
-
하루 동안 이 창을 다시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