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14일, 달서구 송현동에 위치한 한양수자인더팰리시티 경로당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태훈 달서구청장, 김해동 달서구노인지회장, 이순자 경로당 회장을 비롯해 지역구 의원, 기관 단체장, 마을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행사는 인사말과 축사, 테이프 커팅으로 이어지며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됐습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1,200세대에 이르는 수자인아파트에 어르신의 쉼터인 경로당 개소를 축하드리며, 어르신들이 이곳에서 행복한 여가 활동 통해 늘 건강하고 행복하시기 바란다."고 축하 인사를하였다.
김징균 세강병원장은 "이 좋은 격조 높은 더펠리시티의 이웃이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하면서 앞으로도 이웃 간에 서로 정을 나누며 건강관리에 대해서는 주민들과 언제든지 상담할 수 있도록 하거나 주민들의 니즈에 맞춰서 여러가지 봉사활동도 같이 의논해볼 생각이다."라고 전하였다.
또한, 이순자 한양수자인 경로당 회장은 “재건축 시작할 당시에는 열악한 환경과 많은 반대 속에서 힘든 과정을 겪었지만, 지금 이렇게 예쁘고 잘 지어진 아파트와 경로당을 보니 정말 감사한 마음이 든다. 송현동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 이루어진 결과라 생각하며, 이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송현동 한양수자인더팰리시티 경로당은 앞으로 지역 어르신들이 편안히 머무를 수 있는 쉼터이자 소통의 장으로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취재 이세경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