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 기관사로 김강덕 기관사…우수 부서로 문양승무부 선정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지난 11월 1일(금) 오후 2시 문양차량기지에서 기관사 운전능력 향상과 사고 발생 시 신속·정확한 조치 능력 배양을 위한 ‘운전분야 직원 역량 업(UP)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기관사 경진대회’와 ‘승무부별 기량 경진대회’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예선을 거친 본선 진출자 4명이 경연을 펼친 기관사 경진대회에서는 김강덕 기관사(42·남)가 최우수 기관사로 선발됐다. 또한 4개 승무부가 참가한 승무부별 기량 경진대회에서는 ‘전차선 고장으로 인한 견인모터카 구원운전’과제를 수행한 문양승무부가 우수 부서로 선정됐다.
홍승활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이례사태 발생에 대비한 비상대응능력 숙달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전국에서 최고로 안전한 도시철도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대구도시철도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