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는 지난달 25일 달성군청소년센터 체육관에서 제8회 달성군장애인문화축제를 개최했다.
달성군장애인문화축제는 지역 내 장애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자 달성군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에서 8회째 진행되고 있다.
이번 달성군장애인문화축제는 300여 명이 참가해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2인 3각, 훌라후프 넘기 등 명랑운동회를 진행했다. 점심식사가 끝난 이후에는 장기자랑에 총 14팀이 참여해 숨겨왔던 끼를 뽐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달성군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장인 달성군장애인복지관 정우선 관장은 “이번축제를 통해 참가자들이 즐겁게 즐기며 화합하는 모습에 보람을 느꼈다”며, “내년에 진행 될 달성군장애인문화축제에도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달성군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는 12개의 시설(금동원주간보호센터, 달성군다사장애인재활작업장, 달성군장애인복지관, 달성군장애인재활자립작업장, 달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 미소마을, 사랑마을, 셋둘삶터, 한사랑마을, 한창, 해피하우스, 행복울타리)로 구성돼 있다.      

<자료제공:달성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