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케이블TV 푸른방송과 법무보호공단 대구지부는 지난 11일(수) 오전 10시 30분 법무보호공단 대구지부 회의실에서 업무협력 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의 내용은 공단 소개, 법무보호사업 안내, 업무협력 순으로 진행됐으며, 푸른방송 조현수 대표이사 외 푸른방송 실무자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임동문 대구지부 지부장, 김도훈 법무보호과장 외 법무보호공단 실무자가 참석한 이번 간담회는 그간 푸른 방송의 협력에 대한 감사와 향후 진행될 각종 프로그램에 대한 협조에 관한 내용이다.
특히 김도훈 법무보호과장은 “법무보호공단은 사회에 안 좋은 인식 때문에 홍보가 힘들었지만, 푸른방송을 통해 법무보호공단이 언론에 홍보가 많이 되어 큰 도움이 됐다”고 했다. 이에 푸른방송 조현수 대표이사는 “푸른방송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홍보할 수 있게 도움을 주겠다.”고 약속했다.
간담회를 끝으로 보호 대상자들이 사용하고 있는 숙소와 식당, 체력 단련실 등을 방문해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사회적으로 보는 시각 등이 더 밝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푸른방송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구지부는 지난 3월 21일 푸른방송 대회의실에서 보호 대상자들의 사회복귀와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가 있다.
이권수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