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립도서관은 10월 깊어가는 가을을 맞아 아이와 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은 10월 12일부터 27일까지 달성군립도서관 시청각실에서 매주 주말 오전 10시와 오후 2시 총 12회 운영된다.
조병로 달성군립도서관 관장은 “그림책 작가 선생님 12분을 한 프로그램에 모시는 경우가 흔치 않는데, 이 의미 있는 어린이 독서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이 책 읽기 습관을 길러주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그림책 작가가 직접 1인극 공연과 더불어 책이 만들어진 과정, 책에 숨겨진 이야기를 들려주고 작가가 준비한 체험활동을 아이와 부모, 작가가 함께 해보는 시간으로 구성돼있으며, 5세~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이 참여 가능합니다.
참여 작가는 유설화, 이사랏, 장현정, 이욱재, 강미애, 유진, 한기현, 김경희, 김준영, 김리라, 조혜란, 미우 작가 등 총 12명의 그림책 작가가 참가했다.
<취재:푸른방송 보도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