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대구서부지청(지청장 김성호)은 지난 22일(목)에 주식회사 티에이치엔 제네시스홀에서 열린 ‘2024년도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서 수여식에 참석해 채승훈 대표이사와 김태수 노동조합 위원장에게 인증패와 인증서를 수여했다.
달서구에 소재한 주식회사 티에이치엔은 미래차 시대 대응 등 지속 가능한 회사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노사 공동으로 ‘23년 노사 포용 증진 워크숍 개최와 ‘24년 회사 비전·목표 수립 등 상생의 노사문화를 실천하고, 셧다운제(퇴근시간 이후 PC 자동종료), 시차출근제 등 장시간근로 개선과 일·가정 양립을 통한 일하기 좋은 일터 조성을 실천하고 있다.
김성호 지청장은 “티에이치엔은 노사 간 신뢰를 바탕으로 대화와 협력을 실천하고 있었으며, 이를 통해 경영성과 개선, 고용안정 등의 성과를 달성하는 등 대구에서 노사관계 모범이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노사문화 우수기업에 대해서는 앞으로 3년간 정기 근로감독 면제, 세무조사 유예(모범납세자에 한함), 대출금리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자료제공:고용노동부 대구서부지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