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달서구협의회가 지난 11일 출범식을 갖고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출범식에는 제19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회장으로 취임한 조규판 회장을 비롯해 전임 안종희 회장과 자문위원, 이태훈 구청장, 최상극 달서구의회 의장과 의원 등 내빈들이 참석했으며 특히 배한동 민주평통 대구지역 부의장이 자리를 함께해 자문위원들을 격려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인 대통령을 대신해 대행기관장으로서 자문위원 남녀 대표 두 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으며 자문위원들은 국법을 준수하고 민주적 평화통일을 위해 노력할 것을 선서했다.
또 제19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달서구협의회 지회장과 간사에 대한 임명장 전달과 제18기 안종희 회장에 대한 감사패와 공로패 전달이 있었으며 이어서 자문회의 기 전달, 이임사, 취임사, 임원인준, 활동방향 보고가 있었다.
한편 제19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달서구협의회의 자문위원은 86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2021년 8월 31일까지 2년 임기 동안 위원직을 수행하게 된다.
<취재:푸른방송 보도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