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농촌보육정보센터는 여성농업인 100여 명을 대상으로 10월 7일 성주읍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여성농업인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10월 7일~11월 29일까지 8주간 4개소 읍면을 순회하며 진행되는 ‘찾아가는 여성농업인 건강교실’은 힘든 농사일로 인해 만성 피로를 호소하는 여성농업인의 혈액 순환 및 피로 회복을 위해 포톤테라피를 실시해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성주읍 성산1리의 김 모 씨는 “바쁜 농사철에 이렇게 찾아와서 건강관리를 해주니 너무 감사하며, 일주일에 한번이지만 관리 받고 나면 몸이 가벼워지는 기분이 들어 기분도 상쾌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찾아가는 여성농업인 건강교실’은 취미활동이 어려운 여성농업인들의 건강지킴이 역할로써 건강한 여가 문화 조성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성주읍을 시작으로 선남면, 벽진면, 수륜면 마을회관에서 총 32회 운영 할 예정이다.
성주군농촌보육정보센터는 여성농업인의 애로·고충사항을 상담하고, 문화강좌 등 지역 실정에 맞는 프로그램 운영,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영유아 보육 및 방과 후 아동 학습 지도를 하고 있 다.
<자료제공:성주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