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희망지원과 드림스타트는 지난 2일 관내 키즈공방에서 드림스타트 영유아 및 양육자 10명을 대상으로 오감발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영유아 오감발달 프로그램은 영유아가 양육자와 함께 물감놀이, 모래놀이를 통해 오감을 자극하고 두뇌발달을 촉진시키고자 마련되었다.
참가자들은 손과 발 등 신체에 여러 가지 색깔의 물감을 묻혀 벽지에 손도장과 발도장을 찍어보았다. 또 옹기종기 모여 모래성을 쌓으며 모래의 질감과 촉감을 느끼는 모래놀이 시간도 가졌다.
참여한 한 어머니는 “아이가 집에서는 쉽게 할 수 없는 물감과 모래놀이를 하니 상당히 즐거워했다. 집에서는 아이를 볼 때 어떻게 놀아줘야 할지 고민스러웠는데 아이와의 놀이법에 대해서 배우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 드림스타트는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취약계층 가정에 방문하여 상담을 하고 통합사례관리를 해오고 있다.
<자료제공:달성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