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육아스쿨 운영
달서구는 10월 5~2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4회에 걸쳐 아이나래(달서구 공동육아나눔터)에서 관내에 거주하는 미취학아동과 아빠 30명을 대상으로 ‘아빠 육아스쿨’을 운영한다.
‘아빠 육아스쿨’은 육아가 더 이상 엄마만의 몫이 아니라 아빠도 함께 육아에 참여해야 한다는 인식이 증가함에 따라, 친밀감 있는 활동들을 통해 아빠와 자녀간의 유대감을 형성하고 아빠의 육아 역량을 강화하여 일·가정 양립 환경을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올해로 7년째를 맞이하는 ‘아빠 육아스쿨’은 ‘아빠와 즐거운 체육놀이’를 시작으로 ‘웃음 꽃 활짝~우리가족 화목정원 만들기’, ‘요리쿡! 조리쿡! 나는야 꼬마쉐프’, ‘조물조물 행복을 빚는 도자기 교실’로 구성되어 예년보다 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가족들과 만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아빠 육아스쿨을 통해 아빠도 육아에 적극 참여하는 계기가 되어 일·가정 양립 환경을 조성하고 저출산 위기를 극복하는 데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료제공:달서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