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는 지난달 27일 오후 3시 서울 신라호텔에서 수상기관 대표 및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안전부와 매일경제가 공동 주관하는‘제8회 대한민국 지식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지식대상은 행정안전부와 매일경제신문이 공동주관하여 ‘지식기반의 행정·경영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발굴·포상하여 노하우를 공유하고자 시상하는 상으로 2012년을 시작으로 8년째를 맞고 있다.
이번 지식대상은 서류심사, 온라인 국민심사, 현지실사, 최종심사 과정을 거쳐 지식행정분야 13개 행정기관, 지식경영분야 7개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을 선정, 달서구는 2014년에 이어 두 번째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달서구는 새로운 미래를 창조하는 지식행정 구현을 목표로 지식관리시스템 활성화를 통한 지식행정 기반구축, 다양한 지식공동체 활동을 통한 지식행정 문화정착, 우수 정책서비스 발굴을 통한 지식행정 성과창출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2018년부터 집단지성을 활용한 창의 아이디어 발굴 온라인(오프라인) 프로그램 사업을 본격 추진하여 △온라인 아이디어·소통 공유공간 ‘톡(Talk)톡(Talk) 아이디어방’ △혁신아이디어 발굴 ‘브레인스토밍’ △현장 속으로 찾아가는 ‘도시락 공감토크 브라운백미팅’ △지역 현안문제 해결의 장(場) ‘정책 디자인씽킹’ △혁신현장 벤치마킹 ‘구석구석체험단’ 운영 등을 통한 새로운 정책사업 발굴이 우수한 지식활동으로 평가됐다.
<자료제공:달서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