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회 대구시장기 생활체육 게이트볼 대회가 지난 19일 성서실내게이트볼장에서 개최됐다.
대구시장기 생활체육 게이트볼 대회는 대구시 게이트볼협회 주최, 주관으로 열렸으며, 56개팀(선수 323명, 심판원 46명, 임원 및 경기진행요원 20명) 400여 명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날 개회식은 김희대 수석부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내빈소개, 우승기 반환, 성효중 회장의 대회사, 이영애 시의원의 축사, 격려사, 선수대표선서, 대회위원장의 경기요강설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대구시게이트볼협회 허우덕 부회장은 “참석하신 게이트볼 동호회 회원 여러분 대단히 감사하며, 3대가 같이 할 수 있는 경기가 게이트볼이기에, 다 함께 할 수 있는 경기가 되고 늘 즐겁고 반갑고 좋은 경기가 되도록 노력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게이트볼 경기는 T 자형 스틱으로 볼을 쳐서 장내 3곳의 게이트를 차례로 통과시킨 다음 골폴에 맞히는 구기운동으로 특히 어르신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취재:푸른방송 보도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