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 조 씨 대구청년회가 가족과 함께하는 웃음 한마당을 개최했다.
9월 19일 푸른방송 아트홀에서 열린 행사는 함안 조 씨 대구화수회 청년회가 주최했으며, 대구에 거주하는 일가들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행사였다.
행사엔 대구화수회 회장을 비롯해 역대 청년회장들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먼저 식전행사로 조윤주 씨의 하모니카 연주와 조희순 씨의 노래공연이 펼쳐졌다.
이어 대구화수회 청년회장의 인사말과 화수회 회장의 격려사, 그리고 내외빈 소개가 진행됐으며, 이 시간엔 모두가 조상의 은덕을 잊지 말고, 가족끼리 화합하고 서로 돕고 살자며, 일가의 자긍심을 고취했다. 또, 조윤현 회장이 일가의 항렬 및 예의에 대한 소개 시간도 함께 했다.
그리고 경운대학교 윤복만 교수가 ‘웃는 당신이 희망’이라는 주제로 웃음 특강을 진행해, 삶에 있어 웃음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마지막은 참여한 모두가 함께 즐기는 버스킹 공연으로 한마음이 됐다.
늦은 시간까지 이어진 행사는 참석한 관객들이 함께 하는 시간으로 충만한 행복과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취재:푸른방송 보도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