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달성군지회는 지난달 25일(화) 6·25전쟁 74주년을 기념해 달성군 천내리에 있는 지하철 화원역에서 6·25 전쟁 당시 음식 재현 시식회 및 사진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한국자유총연맹 김주현 달성군지회장을 비롯한 회원 30여 명이 함께 참여해 6·25 전쟁 당시 피난민들이 실제로 먹었던 주먹밥과 보리떡을 지하철 화원역을 오가는 지역민들에게 음식 세트 500여 개를 나눠 줬다. 또한 6·25전쟁 당시 사진과 호국 안보 사진을 전시했다.
김주현 달성군지회장은 “다시 한 번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에 감사드리고 지역민들의 안보의식과 애국심이 고취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최준업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