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2일 성주전통시장에는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한 대규모 홍보 켐페인이 펼치며 먹자쓰놀 운동이 진정한 성주사랑 운동으로 승화시켜야 한다며 힘찬 결의를 외쳤다.
이 날 행사는 지역내 61개 사회단체로 구성된 성주군사회단체협의회에서 주관하였으며, 민선7기 역점공약사업인 먹자쓰놀 운동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 사회단체회원들이 추석대목장으로 뛰쳐나와 예전의 명절 대목장 모습을 되찾자는 데서 서로 뜻을 모아 켐페인을 펼치게 됐다.
행사에 참석한 회원들은 이번 추석명절은 성주전통시장에서 제수용품을 준비하겠다며 당일 배부된 장바구니가 넘치도록 물건을 사며 예전 부모님 손잡고 명절장에 따라다녔던 추억을 되새기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특산물 경품행사도 함께 추진하여 우리가 미쳐 몰랐던 지역 가공특산물을 홍보하며 명절을 맞아 찾아오는 가족 친지들에게 지역특산물 홍보를 당부했다.
홍준명 성주군사회단체협의회장은 “지역이 잘사는 것은 모두 우리 스스로의 몫이다. 5만 군민이 함께 웃을 수 있고 성주에서 살고 싶도록 만들기 위해 성주군사회단체협의회에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행정과 밀접하게 협력하여 부자성주 건설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이병환 성주군수는 “군민의 행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성주군사회단체협의회에서 먹자쓰놀 협약식 추진과 더불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주어 너무 감사하다”, “앞으로 먹자쓰놀 운동이 군민들에게 용기와 웃음을 전해줄 수 있는 진정한 성주사랑 운동으로 이어지도록 사회단체 협의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자료제공:성주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