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드림스타트는 8월 6~20일까지 총5회에 걸쳐 드림스타트 아동 75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원보건소 등에서 ‘방과 후 청소년 건강 up’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방과 후 청소년 건강up’프로그램은 영양교육과 운동교육으로 나누어 진행했다. 영양교육에서는 영양표시에 대해서 배우며 전문 영양사를 초빙, 섬유질이 풍부한 바나나와 식빵을 이용하여 직접 건강한 바나나롤 만들기를 진행했다.
운동교육시간에는 아동이 집에서 부모님과 함께 할 수 있는 짝체조와 키성장 스트레칭 등을 함께 배웠다. 영양교육에 참여한 한 아동은 “키가 작아서 고민이었는데 앞으로도 집에서 남동생과 함께 짝체조랑 키성장 스트레칭을 계속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달성군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와 신체건강, 정서행동, 인지언어, 부모교육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자료제공:달성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