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는 지난 17일 오후 1시 대구 엑스코에서 달서구 사회적경제기업 대표 및 종사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달서구 사회적경제 미래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2019 대구·경북 사회적경제 박람회’ 기간 중 사회적경제 가치 확산을 위해 달서구 사회적경제협의회·대구사회적기업협의회 주관으로 개최하였으며 대구지역에서는 달서구가 유일하다.
이번 포럼은 ‘사회적 경제, 민·
관이 함께 나아가는 길’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경일대학교 엄태영 교수, 김기열 달서구 구의원, 박종호 달서구 사회적경제협의회장, 하종호 월성종합사회복지관장, 박송목 대구광역자활센터장이 참석했다.
또, 주제발제 후 참석한 전문가, 달서구 사회적경제 기업 대표 및 종사자들은 함께 머리를 맞대고 사회적경제 활성화! 민·관이 함께 나아가는 길 모색을 위해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토론회 전 사회적기업의 4대 법정의무교육(산업안전보건교육, 개인정보보호교육, 성희롱 예방교육, 장애인인식개선교육)을 실시하여 기업 대표들의 이해를 돕기도 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포럼은 사회적경제 지역기반 및 정책역량 제고를 위한 민·관이 함께 하는 논의의 場이 되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달서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