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는 지난 13일(화) 학생, 주민 등 40여 명이 직접 청소 현장을 체험함으로써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쓰레기 올바른 배출을 일상화하고자 ‘청소·환경 아카데미’를 운영했다.
‘청소·환경 아카데미’는 기존 청소현장 체험 및 환경시설 견학으로 생활폐기물 처리과정을 직접 보고, 듣고, 배워서 일상 생활 속에서 자원의 재활용 및 분리배출에 대한 자발적 실천의 생활화를 추구하고,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체험활동 프로그램이다.
2016년에 시작된 ‘청소현장체험 패밀리 프로그램’은 가족단위로 신청을 받아 청소현장을 직접 체험토록 하여 초, 중, 고등학생의 청소 학습의 체험장이 마련되도록 했으며, 특히, 금년에는 기존 운영되던 ‘청소현장체험 패밀리 프로그램’을 ‘청소·환경 아카데미 운영’ 프로그램으로 추가 확대 운영 중이다. 올해 총 5회 운영되는 청소·환경 아카데미는 10월까지 진행 될 예정이다.
<자료제공:달서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