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원읍(읍장 정지성)은 최근 행정복지센터 2층 민원실(민원팀, 복지팀)에 주민 친화적으로 내부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해 방문 주민들의 불편 해소와 편의 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고 전했다.
현재 화원읍은 화원복합커뮤니티 센터 건립 사업 추진으로 화원읍 임시청사(달성산림조합 2~4층)를 운영 중에 있다. 특히 임시청사 2층, 민원실은 주민등록 등 창구업무와 복지민원업무 및 민원전용 PC·프린터 사용으로 일일 방문객이 300여 명 이상이다.
이번 개선사업 중 하나로 2층 민원실 바닥에 ‘민원창구이용안내’, ‘가족관계’, ‘복지’ 등 담당 업무가 기재된 ‘창구 안내 유도선’을 설치했다. 이는 업무 유형에 맞게 색깔별 유도선을 배치해 처음 방문하는 주민이라도 편리하고 신속하게 해당 업무담당자를 만나 업무를 볼 수 있도록 행정 접근성을 높이기 위함이다.
또, 민원인 전용공간 개선요구 의견에 귀를 기울여 PC·프린터 등을 신형으로 교체하여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방문하는 주민 누구나 편리하게 휴대폰을 충전할 수 있도록 최대 5대까지 동시에 충전이 가능한 휴대폰 급속충전서비스를 제공한다. 그 밖에도 민원실 전용 게시대를 설치해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군정소식지 및 정책자료 등 홍보자료를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정보 접근성을 높였다.
정지성 화원읍장은 “앞으로도 군민이 빛나는 달성의 이름에 어울릴 수 있도록 보다 편하게 접근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달성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