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두류3동 방위협의회(회장 임재민)가 지난 18일(목)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착한단체에 가입하고 현판을 전달받았다.
두류3동 방위협의회는 관내 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소규모 복지사업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착한단체에 가입해 매월 일정금액을 기부하기로 했다.
방위협의회는 지난 연말 자선 바자회를 개최해 관내 불우한 이웃을 위해 라면 40박스(54만 원 상당)를 구입하여 두류3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한 바 있다.
임재민 방위협의회장은 “최근 불황으로 경제적으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착한단체 가입을 통해 더 큰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 더 많은 주민들이 이웃 돕기에 동참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유미숙 두류3동장은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활동하시는 방위협의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앞서 2023년 2월 두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착한단체 가입이 나눔문화의 마중물이 되어 관내 개인, 단체 자영업자 등의 기부가 이어지고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자료제공:달서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