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구청장 이태훈)가 지난 15일(월)부터 ‘달서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달서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은 미취업 청년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구직활동을 지원하고자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으로 달서구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18~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다.
올해 4월 1일 이후 실제 응시한 어학,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국가기술·전문자격증시험에 대해 응시료 실비범위 내에서 1인당 연 1회 1종,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한다. 단, 자동차 운전면허시험은 제외된다.
달서구는 지원사업으로 500여 명 이상의 청년들이 응시료 지원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
신청기간은 11월 30일까지이며, 예산 소진(5,000만 원)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미취업 청년은 달서구 홈페이지(통합예약⇒ 일자리/생활)에 신청 후, 응시확인서 등 증빙자료를 이메일(dalseojob@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구직활동 및 취업경쟁력 향상의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자료제공:달서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