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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민·관 통합사례관리 슈퍼비전 회의 개최
  • 푸른신문
  • 등록 2019-07-2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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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가정의 어려움 해결을 위해 민간과 공공이 함께 노력


성군은 지난 19일 민·관 통합사례관리 실무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 가구의 주거 및 자녀 문제 등에 대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2019년 제3차 민·관 통합사례관리 슈퍼비전 회의’를 개최했다.
민·관 통합사례관리 슈퍼비전 회의는 외부 전문가의 객관적 검토와 질 높은 통합적 서비스 제공 강화, 민·관 기관의 연계·협력을 통한 효율적 지원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연 4회 이상 개최해 오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달성군 통합사례관리사, 달성군노인복지관, 달성군종합사회복지관, 달성교육지원청 등 13개 기관 30여 명의 사례관리실무자들이 참여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조손가정의 주거환경개선 및 손녀 진로문제, 부자가정 자녀에 대한 적절한 개입 방안 논의 등을 진행했다.
대구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최경숙 교수가 슈퍼바이저(슈퍼비젼을 담당하는 전문가로서 현장기관, 시설 내의 직원을 지도 감독)로 참여하여 저소득 가구의 사례를 통해 목표 설정과 서비스 개입 방안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했다.
달성군청 관계자는 “이번 통합사례관리 슈퍼비전 회의를 통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정기적인 슈퍼비전 회의를 통한 실무자들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달성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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