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는 개구리 소년 실종 33주기를 맞아 지난 21일(목) 달서구청 2층 대강당에서 아동보호 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 아동보호주간은 개구리 소년 실종일인 1991년 3월 26일(화)에 맞춰 달서구가 자체 선정·운영했으며, 3월 21일(목)~28일(목)까지 찾아가는 아동 권리교육, 실종아동 찾기와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부모특강, 개구리 소년 실종사건 추모 그림 그리기 행사 등 아동 보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시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세경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