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3회 달서구의회 임시회가 19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폐회됐다.
달서구의회는 지난 6월 28일 임시회 2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19일동안 심의한 안건을 의결하고 5분 자유발언과 구정질문을 끝으로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날 본회의에는 1차 정례회와 마찬가지로 의원 모두가 대구시 신청사 달서구 유치를 염원하는 문구가 새겨진 티셔츠를 입고 참석해, 달서구 주민들의 의지를 표현하고, 신청사 유치를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마음을 다시 한번 표현했다.
이날 본회의는 김태형 의원의 ‘미세먼지 개선방안’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을 시작으로, 김정윤 의원이 ‘어린이집 급·간식비 지원현황’, 이신자 의원은 ‘노동의 참된의미’를, 그리고 박왕규 의원은 ‘대구시청사 유치에 관하여’, 박종길 의원은 ‘도시공원일몰제에 대하여’, 또 안영란 의원이 신뢰성 구축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와 함께 ‘2018년 회계연도 결산승인의 건과’, ‘대구시달서구 의회 중증장애의원의 의정활동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구시달서구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구시 달서구 직장운동경기부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대구시 달서구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에 관한 조례안’을 포함한 각종 조례안은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이어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심사보고와 안영란, 김귀화 의원의 구정질문을 끝으로 제263회 달서구의회 제2차 본회의를 폐회했다.
<취재:푸른방송 보도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