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달서구청과 달서구의회가 후원한 제7회 달서구체육회장배 생활체육대회가 열렸다.
6월 16일과 17일 양일간 열린 대회는 건전한 여가활용과 달서구생활체육회 동호인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해 개최됐다.
게이트볼과 직장인 축구, 체조, 프리테니스, 그리고 탁구 5개 종목에 7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달서구생활체육회 이사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진행된 이날 대회는 이태훈 달서구청장을 비롯해 최상극 달서구의회 의장, 국회의원, 시?구의원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참가한 선수들을 격려하고 대회를 축하했다.
개회식은 대회사, 축사에 이어 선수대표 선서 등의 순으로 열렸으며, 학산공원을 비롯한 5곳의 경기장에서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경기가 진행돼, 각 종목별로 개인과 단체의 명예를 걸고 최선을 다하는 경기가 펼쳐졌다.
한편, 달서구생활체육회는 4만여 동호인이 함께하고 있으며, ‘스포츠 7330’ 캠페인으로 일주일에 세 번, 30분 운동을 권장하며, 생활체육의 활성화와 청소년과 여성, 어르신들을 위한 각종 운동건강 강좌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취재:푸른방송 보도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