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문화 향유 기회 확대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하 ‘진흥원’)은 문화예술·여행·체육활동 지원으로 소외계층의 문화격차를 완화하는 ‘문화누리카드’를 11월 30일(토)까지 발급한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2018. 12. 31. 이전 출생자)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대상으로 문화예술·여행·체육 활동을 지원한다. 전년 대비 2만 원 증액된 1인 연간 13만 원을 지급한다.
전년도 문화누리카드 발급자 중 수급자격을 유지하는 경우, 별도 신청을 진행하지 않아도 1월 22(월)~25일(목) 사이에 지원금이 자동으로 충전되며 알림 문자가 발송될 예정이다. 다만, 카드 유효기간이 2024년 1월 31일 이전인 자, 2023년 지원금 전액 미사용자, 복지시설 발급자 등은 자동 재충전되지 않는다.
자동 재충전 제외 대상자와 신규 발급 희망자는 가까운 행정복지센터 또는 문화누리카드 누리집(www.mnuri.kr), 문화누리 모바일 앱, ARS
(1544-3412)를 통해 11월 30일(토)까지 발급 가능하다.
카드 사용기간은 12월 31일(화)까지이며, 사용하지 않은 카드 잔여 금액은 자동 소멸하기 때문에 올해 안에 모두 사용해야 한다. 문화누리카드 발급 및 가맹점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문화누리카드 누리집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문의)053-430-12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