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는 우리가 지킨다
달성군 유가중학교 학부모 중심으로 구성된 패트롤맘 달성군지회는 2010년에 자원봉사단체로 발족해 현재까지 달성군 지역 10개 학교를 대상으로 매월 2회씩 학교폭력예방활동 및 학교주변 우범지역 순찰활동으로 학생 안전을 위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유가중 개교(2017. 3. 1.)로부터 현재까지 학교폭력예방 캠페인활동 및 교외 우범지역 순찰을 지속적으로 실시했다.
학교 내에서는 학생들 등·하교시간을 이용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에 주력하고 있으며 교외에서는 야간 시간의 19세 미만 대상의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하굣길에 유가중학교 이재욱 학생은 “우리들의 안전과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활동을 위해 봉사하시는 부모님이 계셔서 하굣길이 안심이 되고 편안하다”라고 얘기하며 웃음을 지었다.
패트롤맘 김명희 학부모대표는 “패트롤맘이 학교폭력 예방 및 학생의 안전과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모인 어머니 정찰대인 만큼,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앞으로도 9인의 패트롤맘이 함께 할 것이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유가중학교는 “학생이 참여하는 학교의 많은 행사에 단복까지 단정히 착용한 회원들이 참석해 성실한 태도로 학생 안전을 위해 활동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학교와 지역공동체가 협력하여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활동을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직·간접적으로 인식시켜주어 학교에 대한 학부모의 신뢰감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라고 밝혔다.
<자료제공:유가중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