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체육회는 지난 10일(월) 오후 4시부터 군청 대가야홀에서 체육회 임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7회 경북도민체전 해단식을 개최했다.
지난 4월 19일~22일까지 4일간 경산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고령군체육회는 15개 종목 334명의 선수단을 출전시켜 테니스, 농구, 유도 종목에서 종합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지난해 군부종합 9위에서 올해 7위로 성적이 껑충 올라 성취상을 수상하는 기록을 남겼다.
해단식에서는 도민체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및 공로패 수여와 우수성적을 낸 경기 단체에 대한 훈련지원금 전달, 결산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공로패는 이원기 유도협회장, 장순식 축구협회 전무, 양덕용 씨름협회 총무, 유화영 훈련이사, 박성회 생활체육지도자, 천순선 고령교육지원청 육상순회코치가 수여받았다.
한편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여자초등부 80미터에서 금메달을 수상한 기영난(다산초 4학년)학생에게 표창장과 함께 장학금이 전달됐다.
<자료제공:고령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