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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숲길 등산 지도 프로그램 운영
  • 푸른신문
  • 등록 2019-06-1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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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향기 그윽한 산행 문화 만들기!


달서구는 하절기 행락철을 맞이하여 구민들에게 건강한 산행문화를 제공하고 숲의 소중함을 알리고자‘숲길 등산 지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달서구의 명품 숲길 등산 지도 프로그램은 6월, 9월, 10월 3개월 동안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월광수변공원 관리사무소 앞에서 집결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숲길 등산 지도사 2명이 청룡산 일대를 동행하며 등산, 트레킹을 안전하게 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기상상황, 코스별 소요시간, 위험구간, 입산 통제 구역 등을 안내해 구민들에게 안전산행을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참여 신청은 달서구청 공원녹지과 산림휴양팀(667-3752)으로 하면 되고,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한편, 최근에는 도시 미세먼지 저감책으로 숲의 기능이 중요시되고 숲을 찾는 등산객이 늘고 있으며, 특히 청룡산 일대의 소나무 숲은 미세먼지 유입을 억제하는 물질인 피톤치드가 많이 배출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소나무 숲이 울창한 청룡산 일대에서 구민들이 숲길 등산 지도 프로그램를 통해 건강하고 쾌적한 산행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료제공:달서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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