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은 군민소통관에서 대구시 신청사 건립 유치위원회 회의를 5월 30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유치위원회 자체 분과위원회를 조직해 신청사 유치 전략과 홍보활동을 체계적으로 시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치위원회 위원 102명과 관계 공무원, 지역민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는 김문오 군수와 차준용, 제갈제봉 공동위원장 인사말에 이어 신청사건립 추진현황보고와 토론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신청사건립 추진현황 유치전략 보고에서 102명의 유치위원회는 공동위원장을 중심으로 4개 분과위원회와 1개 소위원회로 새롭게 구성했다.
또, 이날 분과위원회는 정책분과와 홍보분과, 대외활동분과, 지원분과 별 각 위원장을 선출했다.
이로써 달성군은 신청사건립예정지결정시까지 체계적인 유치현안논의와 정책결정에 대한 기틀을 마련했다.
그리고 홍보안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토의가 진행됐으며 또, 달성군은 이날 회의 결과를 토대로 신청사 유치 전략을 펼칠 예정이며, 정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문오 군수는 “대구시 신청사 화원 유치를 위해 유치위원들의 도움과 전폭적인 지지가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하고, 앞으로 방향과 전략을 잘 세워 힘차게 나아간다면 우리 바람은 반드시 이루어진다”라고 강조했다.
<취재:푸른방송 보도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