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은 4일 옥연지 송해공원 등지에서 달성군청소년지도협의회 주관으로 구지중학교 학생 및 청소년지도협의회원 1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청소년 우리고장 뿌리찾기’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들이 달성군의 문화유산과 명소 등을 탐방하며 우리 고장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자긍심을 기르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학생들은 전국 최고의 명품 관광지로 발돋움하고 있는 옥연지 송해공원, 6, 70년대의 추억을 소환하는 마비정 벽화마을, 달성습지조망과 오리전기차로 유명한 화원동산 등을 견학하며 추억을 쌓고 지역에 대한 자부심을 기르는 시간을 보냈다.
김문오 군수는 “이번 행사가 청소년의 올바른 가치관 확립에 기여하고, 우리 고장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애향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료제공:달성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