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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신청사 화원유치 기원 드림콘서트 열려
  • 푸른신문
  • 등록 2019-05-1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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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은 지난 3일 대구시 신청사 후보지에서 대구시 신청사 유치 기원 드림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드림콘서트는 대구시 신청사 건립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와 함께 진행됐다.
먼저 드림콘서트는 대경하모니카 연주단과 달성군 소년소녀 합창단, 테너 노성훈, 남성 성악 중창단 아르스노바의 중후한 목소리와 음악이 무대를 가득 채웠으며, 마지막으로 인기가수 박상철의 히트곡 ‘무조건’이 대구시 신청사 유치를 염원하는 군민들의 의지를 내보였다.
특히, 공연 중간에 하귀룡 영남대 교수가 대구시 신청사 건립 타당성 조사 완료보고회를 가졌다.
하귀룡 영남대 교수에 따르면 “연구용역 중간보고회에 발표한 달성군의 입지선정 예상 평가 지표인 지역 균형 발전과 교통 접근성, 부지 조건, 경제성, 지형 및 지세 등이 대구시 신청사 건립추진 공론화위원회에서 발표한 내용과 유사하게 나왔다”고 말했다.
또, 무엇보다 달성군의 약점으로 꼽히는 먼 거리와 외곽이라는 선입견인 교통 접근성을 조사한 결과 반월당에서 설화명곡역까지 지하철 이용 시 30분 내 접근 가능하며 또한, 반월당에서 설화명곡역까지와 범물동에서 설화명곡역까지 두 경로 모두 자동차를 이용해도 30분 내·외로 나와 편리한 교통 접근성이 나타났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신청사가 들어설 경우 약 1조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4천여 명의 고용유발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하며, 이를 통해 달성군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김문오 군수는 “이번 드림콘서트가 대구의 새로운 백 년 미래를 위해 지역민의 뜻을 하나로 모으고, 대구시 신청사 화원 유치를 한마음으로 기원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취재:푸른방송 보도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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