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청 비슬이가족봉사단(단장 권혁태, 복지정책과장) 회원 20여 명은 지난달 25일(월) 구지면 화산리에서 소외가정 2가구에 ‘사랑의 연탄 나눔’을 전달했다. 정회원 21명이 매월 회비 1만 원씩 내어 봉사하면서 아껴둔 85만 원으로 연탄 1,000장을 구입해 저소득 가정 등에 배달한 것이다.
권혁태 봉사단장은 “달성군 공무원 21명의 가족 총 60여명으로 구성된 유일한 공무원가족 봉사단으로 자부심이 남다르다.”며 봉사활동에 대한 긍지를 보여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