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강순환)은 지난 4월 30일부터 SNS를 활용한 환경보호 활동인 ‘트래시태그 챌린지’를 전개한다고 밝혔다.
트래시태그는 쓰레기를 의미하는 ‘트래시’(trash)와 키워드를 뜻하는 ‘태그’(tag)의 합성어로, 공공장소 등에 쌓인 쓰레기를 치우고 SNS에 사진을 해시태그와 함께 올려 공유하는 것을 뜻한다. 현재 SNS에 올라온 포스팅만 약 7만 건이 넘었고, 세계 곳곳에서 ‘청소 놀이’ 인증 사진이 올라오고 있다.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은 4월 30일 ‘트래시태그 챌린지’ 인증을 시작으로 모든 사업장, 전 직원이 달성군 관내 관광지, 공원, 하천, 골목 등에 버려진 쓰레기를 청소하고 인증하는 ‘트래시태그 챌린지’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강순환 이사장은 “SNS를 활용하여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인증하는 즐거운 환경보호 활동인 트래시태그 챌린지를 통해 전 직원이 환경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더 많은 시민들이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자료제공:달성군시설관리공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