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죽전동 마을축제인 ‘죽전 IN 어울림 마당’ 축제가 지난 2일(목) 춘추어린이 공원에서 개최했다.
달서구가 주최하고 죽전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도시재생뉴딜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그동안 배운 작품 전시와, 주민들이 함께 즐기며 화합의 장을 위해 마련됐다.
이지현 죽전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연구원은 “죽전인 어울림 마당은 죽전동에 남녀노소 불문하고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준비해서 쾌청한 가을 하늘 아래 주민들의 화합의 장을 만들 수 있도록 하고자 하는 취지로 행사를 기획했고, 오늘 날씨도 좋고 주민분들이 많이 와주실 것 같아서 기대 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보타니컬아트 심화과정을 거친 주민들의 그림 전시회와, 컵케익만들기, 캔버스 액자그림, 다육이 벽 장식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부스, 도시재생 홍보 부스 및 주민들이 함께 즐기는 윷놀이 이벤트 등이 진행됐다.
한편 죽전동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주민들이 마을을 위해 자발적인 참여와 노력으로 2023년 도시 재창조 한마당에서 ‘주거환경개선 우수사례 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세경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