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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서중·고등학교의 자랑거리 ‘탁구부’를 찾다
  • 푸른신문
  • 등록 2023-11-09 16:2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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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서중·고등학교의 탁구부는 학교 내에서 빛나는 자랑거리 중 하나로, 탁구에 대한 열정을 품은 학생들이 학업과 스포츠를 조화롭게 발전시키고 있다. 최근 3개의 주요 탁구 대회에서 동메달과 개인복식 3위를 차지하며 탁구부의 업적을 높이고 있다.
상서중·고 탁구부는 지난 4월에 열린 ‘제69회 전국남녀종별 탁구선수권대회’와 6월에 열린 ‘제61회 회장기 전국 남녀 중·고 학생 탁구대회’에서 단체전 동메달을 동반 획득한 바 있으며, 최근에 열린 ‘제39회 대통령기 전국탁구대회’에서도 성과를 거두었다.
상서고는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차지하며 탁구부의 업적을 빛냈고, 상서중은 개인 복식 부문에서 3위를 차지함으로써 3개의 전국 대회에서 연속으로 메달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서민정 상서고등학교 탁구부 코치는 “상서 중·고등학교 탁구부는 1983년도에 창단이 됐으며, 중·고등학교가 같이 훈련을 하기 때문에 장점이 많은 훈련 시스템을 갖고 있다. 좀 힘들어도 참고 열심히 하면 좋은 팀을 갈 수 있다.”고 말했다.
문초원 상서고(1학년) 학생은 “열심히 하는 만큼 그 결과가 시합장에서 보이는 재미로 하는 것 같다며, 내년에 단식 성적까지 내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지치지 말고 지금처럼 활기차고 밝게 잘 함께 이겨내자.”고 말했다.
한편, 상서중·고 탁구부가 우수한 성과를 이룰 수 있었던 중요한 요인 중 하나는 체계적인 훈련 시스템과 지도진의 열정적인 지도 능력이다. 이러한 환경과 지원은 학생들이 탁구를 통해 스포츠의 가치와 팀워크를 배우며 학업과 스포츠를 조화롭게 발전시키는 좋은 모범 사례가 되고 있다.

안상득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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