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달서문화재단(이사장 이태훈) 달서아트센터에서는 11월 18일(토)까지 DSAC지역미술협회 초대전 ‘달서구미술협의회-기억의 공간’ 展을 개최한다.
달서구미술협의회는 2010년부터 대구지역에서 달서구의 문화 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과 미술교육, 체험사업, 문화유적 답사 및 기타 미술교류 행사를 열어 지역에 봉사하는 협의회로 성장하고자 설립됐다.
매년 전시회 개최 및 한마음 아트페스티벌등의 개최로 장애 미술인 후원 등의 활동을 하고 있는 달서구미술협의회는 현재 70명의 작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대구의 미술창작활동을 대외적으로 알리고자 노력하는 예술 단체이다.
이번 달서문화재단 달서아트센터 주최로 초대되는 DSAC지역미술협회 초대전 ‘달서구미술협의회-기억의 공간’은 달서구 공간의 기억을 담는 명소를 찾아 회원들마다 다양한 장르로 표현했다. 한편, 전시 구성은 추영태의 월광소원달 작품을 비롯해 김은주 작가 등 회원작품 70여 점의 작품들을 회화, 공예, 서예, 문인화, 사진 등의 다양한 장르로 전시한다.
어려운 시기, 지역예술계에 활력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DSAC 달서 인 아트 ‘달서구 미술협의회-공간의 기억’ 展은 달서구 지역예술계의 활성화를 위한 지원일뿐만 아니라 달서구민 그리고 대구시민 모두에게 마음의 휴식과 심리적 평온을 느껴볼 수 있는 문화향수 보급의 기회가 되길 기대해본다.
자세한 문의는 달서아트센터 문화기획팀(☎053-584-8968) 및 (재)달서문화재단 달서아트센터 홈페이지(www.dscf.or.kr)를 참고하면 된다.
<자료제공:달서문화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