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기 희망달서 SNS기자단’ 본격 활동 개시
달서구가 4일 두류3동행정복지센터에서 달서구의 다양하고 생생한 소식을 전달할 ‘제3기 희망달서 SNS기자단’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나선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 활동 가이드라인 및 효율적인 SNS 홍보방법에 대한 교육이 있었으며, 대구 시청사 이전 최적지인 옛 두류정수장 부지를 돌아보고 강점을 확인하는 시간도 가졌다.
‘제3기 희망달서 SNS기자단’은 70여 명의 지원자 가운데 SNS활용도가 높으면서 글쓰기, 사진·동영상 촬영 등이 우수하고 활동의지가 강한 25명을 선발했다. 또한, 연령층은 20대부터 60대를 망라하며, 직업군도 청년사업가, 대학교수, 동화작가, 회사원, 대학생, 주부 등 다양하다.
특히, SNS기자단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내년 3월말까지 1년간 달서구의 주요정책과 관광명소, 맛집, 축제, 행사 등을 직접 취재하고, 구 공식 SNS와 개인 SNS채널을 통해 달서구의 색다른 매력을 널리 홍보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온라인을 통한 홍보와 SNS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는 만큼, 희망달서 SNS기자단이 달서구가 소통과 공감의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달서구는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 공식 SNS 채널을 운영 중이며, 구민을 비롯한 네티즌들에게 주요정책, 볼거리와 즐길 거리, 먹거리 등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며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자료제공:달서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