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지난달 26일(화) 대구생활문화센터 어울림홀에서 대구 관광도시 이미지 제고 및 관광 콘텐츠를 확보하기 위해 실시한 ‘2023년 대구관광 사진 공모전’에서 선정된 총 41점의 작품을 대상으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 대상작인 ‘불로동 고분군의 화이트 크리스마스’(정용현)는 대구에서 찾기 힘든 눈 내리는 겨울 전경과 인기 관광지인 불로동 고분군을 주제로 이번 공모전의 주제인 ‘일상의 여행 조각들, Moment in Daegu’에 가장 부합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입상 작품들은 전시회를 통해 대구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도 작품의 매력을 보일 예정이다. 11월 12일(일)까지 대구국제공항 출국장 앞 로비에서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전시가 이루어질 예정이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자료제공:대구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