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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花기애애’ 봄꽃 따라 온 달성의 봄
  • 푸른신문
  • 등록 2019-04-0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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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월 튤립 및 봄꽃 30만 포기 개화


달성군은 4~5월까지 관내 관광지(송해공원, 사문진주막촌, 마비정벽화마을) 등지에 튤립을 비롯한 봄꽃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포토존 및 상큼한 봄 내음을 제공한다.
달성군은 봄을 맞아 옥연지 송해공원에 15만 포기, 사문진주막촌 10만 포기, 마비정벽화마을 2,500포기(벽걸이화분 105개) 등 관내 곳곳에 총 22종 30만 포기의 봄꽃을 심었다.
특히 2018년‘올해의 대한민국 명소 대상’에 선정된 옥연지 송해공원에는 전년도 튤립 식재 량의 약 8배인 15만 포기를 심었다. 5월 중순까지 아름다운 봄꽃의 향연을 만끽할 수 있으며, 그 중 튤립이 만개하는 4월 초순~중순이 가장 아름다운 경관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시민들에게 친숙한 튤립, 팬지, 비올라, 금잔화 등을 비롯해, 루피너스, 후리지아, 라넌큐러스, 가자니아, 디모르포세카 등을 식재하여 꽃단지의 품격을 높였다. 또한 방문객들이 추억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로프화단, 포토존 등을 추가 조성했다.    

<자료제공:달성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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